역사적 인물과 우리 주변의 실제 사례를 통해 토요일 4시간으로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되찾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저자는 ‘토요일 4시간’이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대부분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으로, 자신이 원하던 꿈을 찾아 몰두한다면 몰입의 즐거움뿐 아니라 전문적인 수준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적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토요일 4시간을 꾸준히 4~5년을 몰입한다면 특기뿐 아니라 또 하나의 삶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PART 4에서는 음악, 미술, 스포츠, 요리, 인문, 여행, 자연과 과학 총 7가지 주제와 그에 속한 실질적인 활동을 제시해 독자들이 자신이 이번 주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사례를 제시했다. 실제로 바이올린, 가야금, 태권도, 미술, 천체관측, 사진, 독서, 고전강독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던 저자가 그동안 실제로 공부하고 연주하고 활동하던 교육기관과 아이템을 소개했다. 서울지역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독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관과,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부터 수준 높은 전문가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과정과 주제를 담았다.

리더에게만 과도한 권한이 집중되고, 리더십에만 관심이 쏠리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갖고 조직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팔로워들의 열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팔로워십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팔로워십의 정의와 주요 키워드를 정리한 《팔로워십, 리더를 만드는 힘》은 팔로워십만을 다룬 국내 최초의 책으로 관련 분야 최다 인용 건수를 기록하였고 현장에서 꾸준히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후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십 명의 리더와 팔로워를 심층 인터뷰하고 국내외 자료들을 천착한 끝에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총망라해 보다 더 충실한 내용으로 채워진, 리더와 팔로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팔로워십 바이블 《따라야 따른다》를 완성하였다.
《마법의 지갑》《럭셔리 마이 백》《토요일 4시간》《레이체스터 이야기》등의 책을 썼고, LG, 삼성, SBS 등 기업체 대상 강연을 하면서,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LG생명과학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사업 인큐베이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