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2016 Danish Blixen Prize 수상!
고양이와 생쥐의 우정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

생쥐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못된 고양이로부터 구해준 사건을 계기로 발명가 고양이와 생쥐는 함께 지내게 됩니다. 발명가 고양이는 언덕으로 위장된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언덕 위 나무 아래의 비밀통로로 들어가면 그의 발명품으로 가득한 공간이 있었지요. 그곳을 생쥐와 발명가 고양이는 거실, 부엌, 침실 뿐 아니라 천문대, 까마귀 둥지, 쿠션 방 등 아기자기하고 다채롭게 꾸몄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생쥐를 잡아먹는 못된 고양이가 다시 찾아오고 발명가 고양이는 솜씨를 발휘합니다. 못된 고양이를 잡는 ‘주머니 기계’를 발명하여 고양이를 쫓아낸 것이죠! 쥐를 잡아먹지 않아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외롭게 지내던 발명가 고양이. 발명가 고양이와 생쥐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외롭지만 창의적인 쥐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발명가 고양이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친구의 소중함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 보세요.